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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총선 인터뷰]강원 원주을 미래통합당 이강후 후보 "경제 살려야"

기업 유치·일자리 창출·인재 육성 공약…자영업자위한 세금감면 해야
신효재 기자


(영상=신효재 기자, 윤재진 객원기자)

21대 총선 열기가 더해 가는 가운데 본지는 강원권 각 당 후보들의 핵심공약을 살펴보기 위해 인터뷰를 진행한다. 각 후보들은 지역 경제의 새로운 산업을 공약으로 각각 내세웠다. 이에 강원도 원주 을 미래통합당 이강후 후보의 핵심공약을 취재했다.

-다음은 이강후 후보의 일문일답

▶출마의 변
-경제파탄과 조국사태를 겪으면서 야당으로 제 역할을 못한 책임을 통감한다. 송구하고 절박한 심정으로 원주시민 앞에 섰다. 이번 총선에서 무능한 정권을 막지 못한면 우리나라는 엄청난 재앙에 빠질 것이다.

지난 20대총선에서 350표차로 낙선했다. 원주시민의 뜻을 제대로 헤아리지 못한 나의 부족함 때문이었다. 그후 원주곳곳을 다니며 수많은 원주시민을 만났다. 만남에서 얻은 의견들을 기초로 해서 공약을 만들었다. 잘사는 원주를 만들고 싶다. 죽을 각오로 대한민국과 원주발전을 위해 뛰겠다는 비장한 각오로 출마에 임했다.

▶핵심공약
-지난 4년동안 원주 여기저기 곳곳을 다니며 수많은 원주시민을 만났다. 그때 가장 많이 들으 이야기가 원주 경제가 침체 됐다는 것이다. 이에 대표 공약을 원주 경제 살리기에 집중하게 됐다.

원주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원주기업을 유치하고 일자리를 만들고 또 지역 인재를 육성해야 한다. 특히 바이오 의료기기산업을 육성하고 관련기업을 유치해야 한다. 혁신도시내 연구개발시설을 설치하고 원주에는 상상시대를 만들겠다.

이외 코로나19 피해 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을 위해 직접 지원하고 세금감면을 추진하겠다. 간이과세 기준을 4800만원에서 1억4000만원으로 올리는 노력을 기울이겠다.

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해서는 혁신도시내 일반도로를 설립하고 국공립 어린이집을 확충하겠다.

교통은 원주-여주 수도권 전철을 조기에 개통하고 원주 문막 4차선 도로를 6차선 도로로 확충하겠다. 버스노선을 다변화하고 대차간격을 줄이도록 노력하겠다.

원주에 새로운 사업을 유치하겠다. 바이오 기술을 통해서 치매, 방역, 고혈압 등 예방관리치료를 지원하겠니다. 원주 스마트팜 밸리를 조성해 농가들의 판로를 높이고 소득증대에 힘을 기울이겠다.

▶원주시민에게 전하는 말
-경제가 어려워 힘들다. 특히 코로나 사태로 인해 경기가 더욱 나빠졌다. 그렇지만 원주시민이 서로 상부상조하고 열심히 노력하면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 어렵지만 미래를 위해 힘껏 달려 나가기를 바란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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