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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 ‘경우의 수’ 남자주인공 캐스팅, 첫 로맨스 코미디

유지연 이슈팀



배우 옹성우가 JTBC 새 금토드라마 '경우의 수'(연출 최성범, 극본 조승희, 제작 JTBC스튜디오·콘텐츠지음)에 캐스팅됐다.

'경우의 수'는 10년에 걸쳐 차례대로 서로를 짝사랑하는 두 남녀의 쌍방삽질 관계전복 리얼 청춘 로맨스다. 오랜 짝사랑 끝에 진심을 숨긴 여자와 이제야 자신의 마음을 깨닫고 진심을 드러내려는 남자의 이야기가 짜릿한 설렘을 유발한다.

옹성우는 극 중 사진작가지만 모델로 오해받을 만큼 빼어난 외모와 출중한 능력을 갖춘 '이수'를 연기한다. 이수는 '경우연'(신예은 분)의 짝사랑 상대로 '만인의 최애'라고 할 만큼 완벽하고 시크한 성격이 매력적인 인물이다. 사랑에 이기적이었던 '이수'의 삶에 '우연'이 끼어들면서 그의 삶에 변화가 생기기 시작한다. 옹성우는 '이수'를 통해 눈부시게 빛나는 20대의 청춘 로맨스를 그리며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선사할 예정이다.

'경우의 수' 출연에 대해 옹성우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새로운 작품과 캐릭터로 인사를 드릴 수 있어서 매우 떨리고 설렌다. 올여름 청춘의 색이 가득한 드라마 '경우의 수'와 그 속의 '이수, 우연'의 이야기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며 "저 또한 발전된 모습, 멋진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경우의 수'는 2020년 하반기 첫 방송된다.

(사진=판타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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