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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인기 개그우먼 시라토리 쿠미코, 코로나19 확진 판정 ‘생방송 출연도’

백승기 기자



일본의 인기 개그우먼 시라토리 쿠미코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9일 일본 매체 산케이스포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시라토리 쿠미코는 지난 8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도에 따르면 시라토리 쿠미코는 지난달 29일 코로나19 관련 증상을 보였으나, 평소 알레르기성 비염을 가지고 있어 제대로 판단하지 못했다.

이후 비연예인인은 친척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을 받게 됐다.

그는 지난달 30일과 지난 3일 생방송에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라토리 쿠미코와 개그 콤비로 활동 중인 가와무라 에미코도 현재 자가격리 중이다.

한편 시라토리 쿠미코는 현재 발열 증상이 사라지고 안정적인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시라토리 쿠미코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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