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오세훈 유세 현장서 흉기 들고 돌진한 50대 남성 경찰에 붙잡혀

문정선 이슈팀



21대 총선에서 서울 광진구을에 출마한 오세훈 미래통합당 후보 유세 현장에 흉기를 들고 달려든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9일 서울 광진경찰서는 이날 오전 11시10분쯤 서울 광진구 자양동 한 식당 인근에서 차량 유세 중이던 오 후보 차량에 흉기를 들고 달려든 5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사시에 대비해 현장에 나와 있던 경찰관 3명이 이를 목격한 후 즉각 A씨를 제압해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오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관계자는 "괴한이 현장에 있던 광진서 소속 경찰관들에 의해 제압됐다"며 "오 후보에게 직접적인 피해는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불미스런 상황에도 현장 조치가 잘 돼 선거운동을 재개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현재 A씨의 구체적인 범행, 목적 등에 대해 조사할 계획이다.

(사진=뉴스1)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