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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C+ 1000만배럴 감산… 실망감에 유가 9%대 폭락

문수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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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유국들이 하루 1,000만 배럴의 원유를 감산하기로 한 소식에 대한 실망감으로 국제유가가 9%대로 폭락했습니다.

현지시간 9일 열린 OPEC+ 화상회의에서 산유국들은 5월부터 최대 1,000만 배럴을 감산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는 하루 원유 소비량의 약 10%에 해당하는 양입니다.

감산량이 1,000만배럴 이하에 그칠 것으로 전해지면서 WTI는 전날보다 9.29% 급락한 22.76달러에 장을 마쳤습니다.

당초 감산량이 일평균 최대 2000만 배럴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지만, 기대치를 밑도는 감산량에 유가가 급락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문수련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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