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젠, 코로나19 진단키트 캐나다 보건부 긴급사용승인 획득
정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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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젠의 '코로나19 진단키트(Allplex™ 2019-nCoV Assay)'가 캐나다 보건부로부터 긴급사용승인을 획득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씨젠은 지난 10일 회사 홈페이지를 이와 같은 사실은 공지했다.
캐나다 긴급사용승인으로 씨젠의 '코로나19 진단키트'의 해외 수출은 52개국으로 확대됐다.
앞서 이 제품은 지난 유럽체외진단시약 품목 허가(CE-IVD) 획득 이후 페루, 말레이시아, 필리핀, 에콰도르, 콜롬비아, 태국, 호주로부터 정식 인허가를 받았다. 이어 인도, 싱가포르, 카자흐스탄, 캐나다 보건당국에서 긴급사용 승인을 받았다.
정희영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