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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 e-종목] 마크로젠, 이뮨메트 코로나19 치료제 2인이상 치료목적 사용 승인에 상승

정희영 기자

마크로젠이 이뮨메드가 개발하고 있는 항바이러스제 후보 'HzVSF v13주(VSF)'가 2명 이상 코로나19 환자에게 치료목적으로 사용이 승인됐다는 소식에 강세다.

13일 오후 2시 53분 현재 마크로젠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6.36% 오른 4만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뮨메드의 'HzVSF v13주(VSF)'가 2명 이상 코로나19 환자에 치료목적으로 사용되는 것이 승인됐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았다.

앞서 지난 10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10일 HzVSF v13주를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으로 인한 중증폐렴 환자 2명 이상에게 치료목적으로 사용하도록 승인했다.

VSF는 이미 서울대학교병원, 영남대학교병원, 충남대학교병원, 연세대학교의과대학세브란스병원 등에 입원한 코로나19 환자 총 7명에게 치료목적으로 사용이 승인됐다.

기존의 승인과 다른 점은 신청인이 병원이 아닌 이뮨메드, 즉 개발사라는 점이며, 1명이 아닌 2명 이상 환자에게 사용된다는 것이다.

한편, 마크로젠은 이뮨메드의 지분 4.98%를 보유중이며, 마크로젠의 서정선 대표이사 역시 2.67%를 보유하고 있다.

정희영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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