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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콕' 바람에 '홈뷰티족' 는다…패션업체도 '눈독'

머니투데이방송 김소현 수습기자thesh@mtn.co.kr2020/04/14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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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나홀로 집에서 피부관리를 하려는 셀프 뷰티족이 늘면서, 홈 뷰티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19로 '집콕'이 일상화되면서 홈뷰티에 대한 관심이 더 높은데요. 화장품이나 전자제품업체들이 주도했던 이 시장에 최근에는 패션업체까지 뛰어들었습니다. 김소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사내용]
한 생활용품 브랜드 매장입니다.

홈 웨어나 그릇, 주방과 욕실용품 등이 주력상품이지만, 최근엔 홈 뷰티 기기를 출시했습니다.

자주가 출시한 이온 케어기입니다.

마스크 팩의 성분 흡수를 돕는 제품인데, 기존 뷰티 기기와 달리 머리띠 형태로 출시돼 피부 관리를 하면서도 다른 일을 할 수 있습니다.

보통 홈 뷰티 기기 가격이 몇십만원을 넘나들며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지만 이 제품은 5만원 미만으로 가격 경쟁력을 갖췄습니다.


[이나경 자주 가로수길점 매니저:
요즘 1일 1팩이라는 말이 나올 만큼 전문 피부 관리숍에 가지 않고 집에서도 간편하게 마스크 팩으로 피부 관리 하시는 분들이 많아졌는데요, 홈 케어를 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집에서도 간편하고 손쉽게 피부 관리를 할 수 있는 뷰티 디바이스를 출시했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홈 뷰티'족들이 늘자, 기업들의 움직임도 분주해졌습니다.

업종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기업들이 관련 제품을 출시하며 홈뷰티 시장 공략에 공을 들이는 모습입니다.

아모레퍼시픽과 코리아나 등 화장품 기업들 뿐만아니라 '뷰티'와는 거리가 멀었던 자동차부품과 패션업체까지 관련 제품들을 쏟아내며 홈뷰티 시장에 적극 뛰어들고 나섰습니다.

업계에서는 홈뷰티시장 성장세에 가속도가 붙어 5,000억원 규모인 홈뷰티시장이 내후년에는 1조6000억원 규모로 3배 성장할 것이란 전망도 나옵니다.

화장품 업계를 넘어 패션기업까지 가세하면서, '홈 뷰티' 시장 선점을 위한 경쟁이 치열할 전망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 김소현입니다.



김소현 머니투데이방송 MTN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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