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폭락에 3월 수출입물가 하락
박지웅 수습기자
국제유가가 급락하면서 지난달 수출물가와 수입물가가 동반 하락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3월 수출입물가지수'를 보면 수출물가지수는 2월보다 1.1%떨어졌고 수입물가지수는 5.2% 내렸습니다.
한은은 "원달러 환율 상승에도 불구하고 국제유가가 하락한 영향으로 석탄과 석유제품, 화학제품을 중심으로 수출물가가 하락했고, 수입물가도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두바이유가는 2월 평균 배럴당 54.23달러에서 지난달 33.71달러로 37.8% 급락했습니다.
박지웅 머니투데이방송 MTN 수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