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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투표율, 오후 5시 62.6%…16년 만에 최고치

이수현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5일 오후 5시 21대 총선 투표율이 지난 2016년 총선보다 9.1%포인트 높은 62.6%라고 밝혔다. 총선 투표율이 60%를 넘어선 것은 지난 2004년 17대 총선(60.6%) 이후 16년 만이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65.2%로 가장 높았다. 이어 세종 64.9%, 울산 64.8%, 전북 64.5%, 경남 64.3%, 서울 64.1%, 부산 63.7% 등으로 집계됐다. 가장 낮은 곳은 충남과 인천으로 각각 59.4%였다.

이날 전국 1만 4,330개 투표소에서 진행되는 투표는 오후 6시에 종료된다. 유권자는 거주지 인근 지정 투표소에 본인의 주민등록증·여권·운전면허증·청소년증이나 관공서·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첨부된 신분증을 가지고 가면 투표할 수 있다.

오후 6시 이후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자가격리자들을 대상으로 투표가 이뤄진다. 오후 6시 30분경 전국 251곳의 개표소에서 개표가 시작된다.

중앙선관위는 16일 오전 2시경 지역구 당선자 윤곽이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선관위는 개표 종료 시점을 지역구 선거는 16일 오전 4시, 비례대표 선거는 16일 오전 8시로 전망했다.

이수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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