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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로우] "현대차, 상반기까지 실적 부진 불가피…목표주가 ↓"- 한화투자


머니투데이방송 김혜수 기자cury0619@mtn.co.kr2020/04/16 08:42

현대차의 올 1분기 실적 부진이 전망되고 있지만 최근 출신된 신차들이 호평을 받고 있어 향후 코로나19 확산이 둔화될 경우 기업가치가 제고될 것이란 의견이 제시됐다. 다만 2분기까지 실적 부진은 불가피할 것이란 전망이다.

김동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16일 기업분석보고서에서 "현대차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24.3조원(+1.4% 이하 yoy), 영업이익 6,963억원(-15.6%), 지배지분 순이익 4,378억원(-47.2%)으로 전년 동기 대비 이익 감소가 전망된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이는 ASP 상승(원화 약세, 제품 Mix 개선)에도 △글로벌 도매 판매 감소(Covid19로 인한 생산 차질 및 수요 위축), △지역별 Mix 악화(상대적 고수익성 지역인 내수 판매 부진), △기말 환율 상승(판매보증충당부채 전입액 증가) 등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2분기에도 해외발 실적 부진이 예상되고 있다. 2분기 매출액 22.8조원(-15.3%), 영업이익 5,785억원(-53.3%), 지배지분 순이익 4,882억원(-46.9%)으로 예상됐다.

김 연구원은 "해외공장 생산 차질, 주요 시장(북미, 유럽)의 큰 폭 수요 위축 등 Covid19 영향이 본격 반영되며 해외발 실적 부진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라며 "다만 내수는 신차 효과와 인기 차종의 긴 백로그를 고려할 때 Q와 P 모두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 해외 부진의 방패막이 역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다만 코로나19 확산이 완화된다면 하반기 이익 모멘텀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김 연구원은 "3분기부터 전기와 전년 동기 대비 이익이 증가하며 이익 모멘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3Q~4Q 영업이익은 각각 1.12조원(+195.6%), 1.39조원(+19.7%)으로 전망한다. 이는 2Q를 정점으로 Covid19의 확산 둔화를 가정 시 △일부 이연 수요 발생(3Q 회복, 4Q 증가), △볼륨 차종 신차 출시를 통한 주요 시장 내 점유율 상승, △제네시스(G80, GV80) 판매 확대에 따른 내수 및 북미 지역 ASP 상승 등이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같은 점을 반영해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2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김혜수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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