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금통위원에 조윤제 전 주미대사 등 4인
조정현 기자
통화정책을 결정하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차기 위원 후보로 조윤제 전 주미대사 등 4명이 추천됐습니다.
기획재정부 추천을 받은 조윤제 후보는 참여정부 시절 대통령 경제비서관을 맡았으며 문재인 대통령의 경제교사로도 꼽힙니다.
금융위원회는 대표적 진보 경제학자로 꼽히는 주상영 건국대 경제학과 교수를 추천했고 대한상공회의소 추천 후보로는 서영경 대한상의 지속성장 이니셔티브 원장이 낙점됐습니다.
고승범 위원은 임기만료를 맞은 현 금통위원 4명 가운데 유일하게 연임했습니다.
조정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