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청, 코로나19 12번째 확진자 발생 ‘아일랜드 어학연수’
백승기 기자
인천 서구청이 코로나19 12번째 확진자 발생을 알렸다.
17일 서구청에 따르면 서구 12번째 코로나19 확진자 A씨(가정1동, 여/90년생)는 아일랜드에서 어학연수를 마치고 3일 입국시 검역소에서 음성 판정을 받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4일 택시를 이용해 자택으로 이동, 15일까지 자택에서 자가격리를 실시했다. 16일 자가격리 해제 전 2차 진단검사를 실시했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17일 인하대병원으로 이송됐다.
한편 인천의 누적 코로나19 확진자수는 총 90명으로 늘었다.
(사진: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