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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민버스 민주노총 노조원 4월 20일 파업 돌입 예정

신효재 기자

(사진=춘천시)

㈜춘천시민버스 민주노총 노조원 100명이 20일 파업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시는 대책 마련에 나섰다.

시는 시내버스 파업이 종료될 때까지 비상수송 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비상수송 대책 상황실에서는 버스확보와 인력 배정, 근무요령 교육, 전세버스 운행시 사고 처리 등을 맡는다.

이외 시내 25개 노선, 105대 운행중인 노선 중 일부 결행 노선에 25대의 전세버스를 투입한다. 전세버스 운행요금은 무료며 운행 시간은 오전 5시 30분부터 밤 11시까지다.

특히 시내버스 노선 안내와 승객 승하차 시 안전 관리를 위한 안내 공무원을 투입하며 안내 공무원은 전세버스 운행 시간과 동일하게 근무하고 시내버스 파업시까지 운영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내버스가 파업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수립했다”며 “파업에 따른 전세버스 운행 등과 관련한 정보는 수시로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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