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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렘데시비르 국내 임상 2건 진행…5월말 결과 목표

머니투데이방송 박미라 기자mrpark@mtn.co.kr2020/04/18 15:16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치료 효과를 나타낸 것으로 알려진 '렘데시비르'의 국내 임상시험 2건이 진행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이날 오후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렘데시비르는 현재 국내에서는 두 가지의 임상시험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권준욱 부본부장은 "렘데시비르 제조사인 길리어드사가 주관하는 글로벌 임상에도 국내 의료진이 참여하고 있는데, 서울의료원, 국립중앙의료원 그리고 경북병원 등이다"며 "또 하나는 미국의 국립보건연구원 즉 미국의 NIH와 서울대병원이 같이 연구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렘데시비르는 미국 제약사 길리어드사이언스가 에볼라 치료제로 개발하던 항바이러스제다. 미국 연구진이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다수의 임상에서 치료효과를 보이면서 관심을 받았다.

권 부본부장은 "두 가지 임상시험 모두 5월 말에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임상시험은 전문가들의 영역이다. 이 부분은 실무추진단에서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미라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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