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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서울아산병원 확진자 접촉 1명 '양성' 판정

박미라 기자





서울 아산병원에서 확진자와 접촉했던 자가격리자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논산 육군훈련소에서도 훈련생 2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18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추가된 주요 사례는 서울아산병원 관련, 논산 육군훈련소, 제이미주병원 등이다.

서울아산병원은 앞서 의정부성모병원을 거쳐 입원한 환자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은 이후 자가격리 중이던 접촉자 1명이 양성으로 확인됐다. 해당 환자는 격리 중인 상태에서 시행한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추가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 논산의 육군훈련소의 경우 현재까지 코로나19 환자 3명이 확인됐다. 지난 13일 입소한 훈련생 중 첫 확진자 발생 이후 15일과 17일에 각각 확진자가 1명씩 나왔다. 방역당국은 이들 3명이 모두 신천지 신도인 것으로 파악했다. 새로 추가 확인된 2명에 대한 역학조사는 진행 중이다.

대구 달성군 소재 제이미주병원에서는 동일집단(코호트) 격리 중인 환자 및 직원 전수검사 과정에서 확진자가 2명 추가됐다. 이에 따라 제이미주병원에선 지난 3월 26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현재까지 19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권준욱 방대본 부본부장은 "논산 육군훈련소 사례는 신천지 신도 이외에 1명의 재양성 가능성에 대해 추가적으로 자세한 부분을 조사 중"이라며 "약 5주 전부터 여러 검체를 취합하는 혼합 검사를 실시해 확진자를 찾기위한 검사를 진행해 왔다"고 말했다.



박미라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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