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환자 8명 늘어…2개월여 만에 '한 자릿수'
해외 유입 5명·국내 발생 3명석지헌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개월여 만에 한 자릿수가 됐다.
방역당국은 19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 8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만 661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2월 대구와 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급격히 확산한 후 61일 만에 신규 확진자 수는 한 자릿수가 됐다.
신규 확진자 8명 중 해외 입국자는 5명, 국내에서 발생한 환자는 3명이다. 3명 가운데 2명은 대구 거주자다.
석지헌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