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대전병원, 의료진 4명 의심 증상에 ‘잠성 폐쇄’
문정선 이슈팀
국군대전병원에서 의료진 4명이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여 잠정 폐쇄됐다. 이 병원은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돼 코로나19 환자를 치료 중인 곳이다.
국방부는 전날(19일) 국군대전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를 치료하는 의료인력 4명이 의심 증상을 보여 격리했다고 20일 밝혔다.
현재 군 당국은 의심환자를 대상으로 PCR(유전자 증폭) 검사를 실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2차 검사에서 모두 음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군 당국은 질병관리본부의 최종 판정에 따라 추가 조치를 할 예정이다.
(사진=뉴스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