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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시국에 골프회동한 교통안전공단 간부들 사표 제출

감사결과에 따라 추가적 징계절차 밟을 예정

머니투데이방송 박수연 기자tout@mtn.co.kr2020/04/21 15:22



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간부들이 골프 회동을 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에 해당 간부 전원이 일괄 사표를 제출했다.

21일 한국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코로나19 '심각' 단계인 지난 3월 1일 단의 기획본부장과 1급 이상 간부, 홍보실장 등 4명이 경북 김천에 있는 골프장에서 함께 골프를 쳤다.

공단 측은 부적절한 처신을 한 기획본부장 및 1급 이상 간부와, 회사 마스크를 사적으로 유용한 의혹이 있는 경영지원본부장, 경영상 도의적 책임을 통감한 상임이사 전원이 사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현재 진행 중인 감사결과에 따라 추가적인 징계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공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힘을 쏟고 있는 시점에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지 못한데 대해 다시 한 번 사죄드린다"며 "이와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 대응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겠다"고 전했다.


박수연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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