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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부즈만-중진공 "S.O.S 토크 통해 규제개선 112건 성과"

올해는 23일을 시작으로 15회의 S.O.S. 토크 개최 계획
이유민 기자

자료=중소기업옴부즈만


중소기업 옴부즈만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공동으로 진행한 'S.O.S. Talk'를 통해 112건의 규제 개선 성과가 있던 것으로 분석됐다. S.O.S. 토크는 2015년 업무협약 후 지금까지 47회 개최됐으며, 460건의 규제를 발굴했다.

두 기관은 올해 역시 지역별 테마를 주제로 중진공지역본(지)부별 15회의 S.O.S. 토크를 개최해 맞춤형 규제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올해 첫 번째 S.O.S. 토크는 '미래 신산업'을 테마로 인천의 오크우드 호텔에서 개최했다.

이 자리는 옴부즈만을 비롯해 중진공 관계자, 그리고 인천·김포·부천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 6개사 등 20여명이 참석해 신기술 개발 시 발생하는 규제애로를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박주봉 옴부즈만은 "규제가 기술과 산업의 발전 속도를 따라가지 못해 현장의 기업들이 애로를 겪는 경우가 발생한다"며 "규제혁신 해결사로서 단순 애로청취에서 끝내는 것이 아니라 관련부처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중소벤처기업이 만족할 수 있는 실질적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O.S. 토크는 중소기업(Small business), 옴부즈만(Ombudsman), 중진공(KoSme)의 약자로 함께 지역 중소기업의 규제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합동 간담회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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