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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신규 확진 8명 추가…서울 3일만에 '0명'

박미라 기자





국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사이 8명 늘어 1만702명이 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3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만702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1만694명에 비해 8명 증가했다. 사망자는 2명 늘어 240명이다.

신규 확진자 8명 중 4명이 해외유입, 4명이 지역사회에서 각각 확인됐다. 해외유입 사례 중에서는 2명이 검역 과정에서, 2명은 무증상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발생됐다.

전체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총 1,021명으로 늘어났다. 내국인이 91.7%를 차지한다. 해외유입 중 검역 과정에서 425명, 지역사회에서 596명 확인됐다.

지역별로는 대구에서 4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외에도 부산에서 1명 경기에서 1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은 신규 확진자 0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전날 대비 2명이 늘어 총 240명이다. 증상이 호전돼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134명이 늘어 총 8,411명이 됐다.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인원은 56만3,130명이다. 현재 1만139명은 검사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박미라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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