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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차만을 위한 주치의…볼보 개인전담 서비스 확대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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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자동차를 수리하러 가면 상담하는 사람 따로, 고치는 사람이 따로 있어서 내 차에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 어떻게 수리를 했는지 상세하게 알기가 쉽지 않은데요. 볼보는 개인 전담 서비스를 도입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권순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사내용]
자동차 서비스 센터로 차량이 진입 합니다.

센터 벽면에 위치한 와이파이 수신기가 차량을 감지하고 정비에 필요한 정보가 자동으로 정비사가 사용하는 단말기로 전송됩니다.

[인터뷰]최지성 볼보서비스센터 매니저
차량을 진단하는데 필요한 정보와 차량을 정비할 때 필요한 여러 사례들을 연결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차량의 상태를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하고 신속하게 정비를 할 수 있습니다.

수리가 끝나면 차량을 정비한 테크니션은 직접 고객에게 설비 내용을 설명합니다.

볼보는 스웨덴 본사에서 집중 교육 프로그램을 수료한 테크니션이 직접 고객의 예약접수와 차량 정비, 수리 내용 상담을 일괄적으로 수행하는 개인전담서비스(VPS)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상담과 정비가 분리된 다른 서비스센터와 달리 한 사람이 하기 때문에 상세한 설명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인터뷰] 이재화 / 회사원
테크니션들이 1:1로 직접 설명을 해주고 다음에 또 와도 바로바로 정비 이력을 공유를 해줘서 서비스 센터를 방문하기 편하고 믿음이 갑니다.

볼보는 상반기 중에 판교, 제주, 의정부 등 신규 서비스 센터를 확보해 올해 안에 30개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늘어나는 판매량만큼 고객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섭니다.

지난해 볼보는 8년 연속 두자릿수 성장을 통해 연간 판매량 1만대를 돌파했고, 올해 1분기도 판매가 27.1% 늘었습니다.

3040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XC60이 꾸준한 판매를 이어가는 가운데 지난해 9월 중형 세단 S60이 라인업에 추가되면서 성장을 견인했습니다.

북유럽의 감성과 친환경성을 겸비해 젊은 세대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볼보가 한국 시장에서 양적 성장을 넘어 질적 성장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권순우입니다.


권순우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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