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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건너면 서울'…청약 열기에 높아진 고양 덕은지구 몸값

김현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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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청약 시장은 코로나19에도 흔들리지 않고 꾸준히 흥행하고 있습니다. 새 아파트에 대한 시장의 선호도가 그만큼 높은 건데요. 특히 수도권 분양 시장에서는 서울과 가까울수록 그 열기가 뜨겁습니다. 김현이 기자가 직접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기사내용]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이 완화되면서 오랜만에 문을 연 견본주택.

방문객들이 내부를 꼼꼼히 살펴보고 있습니다.

이 아파트는 서울과 가장 가까운 경기도의 '미니 신도시' 덕은지구에 들어섭니다.

행정지역은 고양시지만, 서울 상암동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 사실상 서울 생활권에 속합니다.

한강변 입지로 상암업무지구는 물론 가양대교를 이용해 서울 마곡지구, 여의도까지 가까이 이동할 수 있습니다.

입지적 장점을 등에 업고 그간 분양한 단지들의 청약 경쟁률은 최고 10대 1을 넘기기도 했습니다.

특히 새 아파트는 물론 각종 인프라가 보충되는 신규 택지지구는 그동안 부동산 시장에서 높은 가치를 인정받아 왔습니다.

앞서 조성된 고양 삼송지구는 스타필드를 비롯한 다양한 새 인프라가 들어서면서 서울보다 비싼 시세가 형성됐습니다.

덕은지구 일대에도 미디어밸리, 수색역세권 개발 등 대형 개발사업이 예정돼 있고, 교통 인프라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인걸/분양 영업팀장 :
견본주택 방문을 사전예약으로 진행했습니다. 하루 만에 마감이 돼 DMC리버파크자이,리버포레자이에 대한 고객님들의 관심이 어느 정도인지 확인할 수 있었으며 '28 2030년 원종홍대선 개통예정 등 개발호재가 지속적으로 진행돼 덕은지구의 가치상승이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머니투데이방송 김현이입니다.



김현이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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