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0명, 해외유입 9명…총 확진자 1만728명
정희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하루 사이 10명 늘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6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환자는 신규 확진자 10명을 포함해 총 1만728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은9명, 지역발생이 1명으로 분류됐다. 해외유입자 가운데 검역 과정에서 발견된 확진자는 1명이었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해외유입자 수는 총 1,037명으로 내국인 비중이 91.4%에 달했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를 보면 경기 지역이 6명이었고, 부산·대구·전북이 1명이었다.
추가 사망자도 2명 발생했다. 이로써 코로나19에 따른 총 사망자는 242명으로 늘었다.
코로나19에 감염됐다가 완치돼 격리해제된 환자는 82명 증가해 총 8,717명으로 조사됐다.
격리 치료 중인 환자 수는 74명 줄어든 1,769명이었고 0시 기준으로 검사 중인 사람은 260명 감소한 8,999명으로 나타났다.
정희영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