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통합검색

MTN 사이트 메뉴

엠티엔더블유로 이동

전문가들 "코로나19로 국내 부동산 U자형 침체 겪을 것"

머니투데이방송 정희영 기자hee082@mtn.co.kr2020/04/26 14:0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국내 주택시장이 지난 2008년 금융위기 때와 같은 'U자형' 침체가 올 가능성이 높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주택산업연구원은 최근 주택시장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긴급 설문조사 결과, 50.8%가 "향후 1~2년간 급락 후 점진적인 회복세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했다고 26일 밝혔다. 응답자의 18.8%를 "3~5년 이상 침체가 상당 기간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30.6%는 "연말까지 단기 급락 후 내년 상반기부터 회복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혀 침체가 길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연구원은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지난 1997년 외환위기와 2008년 금융위기 때와 비교했다.

1997년 외환위기 이후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약 1년간(1997년 10월~1998년 11월) 15.2% 하락했다. 서울은 같은 기간 18.2% 급락했다. 떨어진 전국 아파트값은 2년 8개월이 지나서야 회복했다. 서울은 2년 3개월이 걸렸다.

2008년 금융위기 때는 서울은 5년간(2008년 9월~2013년 9월) 9.1% 하락했다. 이전 고점 회복까지 3년 1개월이 걸렸다. 서울과 달리 전국 기준으로는 하락 기간은 6개월, 낙폭도 2.7%에 그쳤다. 고점 역시 2009년 12월 9개월만에 회복했다.

연구원은 "외환위기 당시 등락폭이 큰 수도권 일부 지역은 전국 평균의 2배 이상 등락폭을 보여 1~2년 사이에 20~30%까지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정희영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정희영기자

hee082@mtn.co.kr

최고가 아닌 최선을 다하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02)2077-6288


<저작권자 ⓒ "부자되는 좋은습관 대한민국 경제채널 머니투데이방송 MTN">

copyright

주소 : 서울시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82, 5층 (여의도동)l대표이사ㆍ발행인 : 유승호l편집인 : 정미경l등록번호 : 서울 아01083
사업자등록번호 : 107-86-00057l등록일 : 2010-01-05l제호 : MTN(엠티엔)l발행일 : 2010-01-05l개인정보관리ㆍ청소년보호책임자 : 디지털기획부장
대표전화 : 웹 02-2077-6200, 전문가방송 1899-1087, TV방송관련 02) 2077-6221~3, 온라인광고 02) 2077-6376l팩스 : 02) 2077-6300~6301

머니투데이방송 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