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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코로나19피해 소상공인 점포 재개장 지원 최대 300만원

신효재 기자

(사진=삼척시)

삼척시는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점포 재개장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한 점포와 확진자가 운영하는 삼척시 소재 소상공인 점포로 재개장에 필요한 재료비와 홍보·마케팅, 용역비, 공과금, 관리비 등(인건비, 임대료 제외) 최대 300만원을 지원한다.

현재 삼척시 관내 코로나19 확진자 방문 소상공인 점포는 24점포이며 도박, 담배, 약국, 유흥주점업, 금융업 등 소상공인정책자금 제한업종은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5월 4일~ 5월 20일 삼척시청 경제과에 방문접수하고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사본, 통장사본, 행정정보 공동이용 사전동의서, 확진자 방문 이후 비용에 대한 지출 증빙 자료 등을 제출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코로나19 확진자 방문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며 “침체된 민생경제가 신속히 회복될 수 있도록 지역상권 활성화 기반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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