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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업계도 '포스트 코로나' 준비…손잡은 박영선-정윤모

이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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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중소벤처기업부가 코로나19 이후 창업·벤처생태계의 스마트화를 위해 4대 과제를 발표했습니다. 먼저 벤처기업 코로나 특례보증 신청 접수를 통해 달아오른 창업·벤처업계의 열기를 유지한다는 계획인데요. 세부 내용을 이유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사내용]
정부가 창업 후 7년 이내 벤처기업에 긴급보증 지원을 통해,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기업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나섭니다.

창업·벤처기업 대상 코로나 특례보증 지원 접수가 오늘(27일)부터 시작됩니다.

[정윤모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기업당 5,000만원씩 일괄지원하는 창업·벤처기업 코로나 특례보증을 오늘부터 시행합니다. 비대면 원클릭 보증을 확대해 긴급한 운영자금을 신속하게 공급할 예정입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기술보증기금은 이처럼 긴급보증 내용을 포함한 창업·벤처기업의 4대 스마트화 과제를 발표했습니다.

과제에는 AI를 활용한 기술 평가와 비대면 온라인 서비스 확대 등 디지털 경제로의 대전환을 위한 준비 과정이 포함됐습니다.

기보는 기업이 비대면 방식으로 특허의 등급이나 가치 금액을 산출할 수 있는 KPAS(Kibo Patent Appraisal System)를 도입합니다.

또, 5월 중에는 보유기술에 대한 평가 정보를 제공하는 '기술평가 종합 포털'을 정식 오픈해 기업 스스로 혁신 활동을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예정입니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기보가 개발한 온라인·AI 기술이 앞으로 3세대 혁신기업의 글로벌 활동을 더욱더 견인할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정부가 발 빠르게 벤처업계에 닥친 코로나 위기를 극복함과 동시에 비대면을 기반으로 한 언택트 경제 시대를 준비하고 있는 만큼 하반기 벤처업계를 바라보는 기대감은 커지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이유민입니다.




이유민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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