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착한 선결제' 동참 호소
이재경 기자
기획재정부가 국민들에게 '착한 선결제'에 동참할 것을 호소했습니다.
양충모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관은 정부세종청사 인근 식당을 방문해 업무추진비를 선결제하고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경청했습니다.
착한 선결제는 음식점, 카페 등에서 미리 결제를 하고 재방문을 약속하는 방법으로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덜어주는 소비자 운동입니다.
정부는 이달초 3조3천억원 규모의 '선결제.선구매 등을 통한 내수 보완대책'을 발표한 바 있으며, 외식업계를 위해선 900억원 규모의 업무추진비 선결제를 추진 중입니다.
이재경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