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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 체감경기,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악

조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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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 체감경기를 나타내는 소비자심리지수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4월 소비자동향조사'를 보면 이달 소비자심리지수는 3월보다 7.6포인트 하락한 70.8로 집계돼 2008년 12월 이후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비자심리지수가 100을 밑돌 경우 경제에 대한 비관적 전망이 우세하다는 것으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소비심리 악화가 그만큼 심각하다는 의미입니다.

지수를 구성하는 6개 세부항목도 일제히 급락세를 보여 경기상황에 대한 인식을 나타내는 현재경기판단, 향후 경기전망지수도 역시 2008년 12월 이후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조정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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