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바이낸스, 가상자산 마이닝 플랫폼 ‘바이낸스 풀’ 공개

비트코인 채굴 서비스 제공…"향후 서비스 늘릴 것"
김태환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가 채굴부터 실제 거래까지 디지털 자산에 대한 위한 종합 채굴 플랫폼인 바이낸스 풀을 공개했다.

28일 바이낸스에 따르면 채굴 플랫폼은 바이낸스 생태계에 통합돼 기존 계정 사용자들이 ▲OTC 서비스 ▲스폿 거래 ▲바이낸스 대출 ▲바이낸스 스테이킹 등 파생 금융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바이낸스의 기술과 컴퓨팅 파워를 활용한 바이낸스 풀은 PoS(Proof of Stake)와 PoW(Proof of Work)를 모두 지원한다.

플랫폼 론칭 초기에는 비트코인 채굴 서비스가 제공되며 향후 맞춤형 서비스가 계속 추가될 예정이다. 해당 서비스들은 마이너들이 안정적이고 투명한 플랫폼에서 편리하게 보다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도록 지원된다.

장펑 자오 바이낸스 최고경영자는 “채굴 시장은 글로벌 디지털 자산 시장의 필수적인 부분으로서 바이낸스가 마이너들에게 힘을 실어주는 것이 산업의 성장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바이낸스 풀을 통해 전통 채굴과 금융 서비스를 연결시켜 채굴 산업에 더 많은 기회를 가져다줄 수 있는 종합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바이낸스는 채굴 플랫폼 론칭을 기념해 첫 한달간 모든 마이너들에게 2.5% 수수료를 무료로 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태환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