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톡톡] 농산물 판매 나선 KT… 급식 납품업체 돕는다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 판매

KT 광화문사옥서 장터 개최
농산물 꾸러미 1천개 판매 나서

친환경 채소 10종을 세트로 구성
2만원짜리 상품, 1만원에 판매

급식 납품업체 돕기 위해 행사 마련
그룹 임직원, 착한 소비 적극 동참

[채욱 KT 사회공헌팀장 : "매출이 급감한 급식 납품업체 7곳을 선정해서 채소 꾸러미 6천개를 만들었습니다. 저희 회사 임직원들은 신선하고 값싼 야채를 구매할 수 있고 코로나19로 어려운 납품업체들은 채소꾸러미 형태를 통해 납품해서 좋고요."]

29일까지 오프라인 장터 운영
사내 복지몰 통해 추가 판매키로

[양승기 납품업체 대표 : "친환경 농산물은 계약 재배에 의해서 학교 급식 등 수요처가 정해져 있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서 친환경 농산물을 접하지 않은 기업들에게 판매함으로써 생산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이명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