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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란도도 XM3도 온라인으로…자동차 판매도 언택트

쌍용차 리스펙 코란도∙티볼리, CJ오쇼핑에서 만나다
권순우 기자



쌍용자동차가 대한민국 대표 TV홈쇼핑 CJ오쇼핑과 협력, 홈쇼핑을 통해 리스펙 코란도와 티볼리를 선보인다.

이달 출시한 리스펙 코란도∙티볼리가 오는 다음달 3일(일) CJ 오쇼핑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선보인다.

국내 최고 수준의 커넥티드카 서비스 ‘인포콘’을 비롯해 다양한 특장점을 생생하게 영상을 통해 생생하게 안내하는 한편 상담 및 출고 고객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선사한다.

상담 후 구매계약 및 출고는 배정된 쌍용자동차 판매네트워크를 통해 진행된다.

쌍용차가 홈쇼핑을 통해 차량을 판매한 것은 지난해 코란도 출시 이후 두 번째다. 코로나19 유행으로 비대면 구매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많아 이번 방송을 준비했다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오프라인 네트워크 중심의 자동차 판매가 코로나19를 계기로 다변화되고 있다.

르노삼성은 신차 XM3를 출시하며 온라인 사전계약 채널을 열었습니다. 계약금 지불 방식도 네이버페이를 활용했다. 선착순 예약자에게 지급되는 경품은 하루 만에 소진됐고, 5500건의 예약 중 온라인 신청 비중은 21.3%에 달했습니다.

BMW코리아는 온라인에서만 판매하는 특별 에디션을 선보이기도 했다. BMW는 1시리즈와 X6 퍼스트 에디션을 온라인으로만 ‘BMW샵 온라인’을 통해서만 판매했고, 미니는 온라인 플랫폼 도미니크를 통해 클럽맨 기반 도미니크 에디션을 손보였다.

현대기아차는 온라인 판매를 검토하고 있지만 직영 영업노조, 개별 대리점들의 반발 때문에 실행하지는 못하고 있다. 온라인 판매는 임직원 전용으로만 운영하고 있다. 해외에서는 영국, 미국, 싱가포르, 호주, 홍콩, 인도 등에서 온라인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그러면서 새롭게 설립되는 ‘현대 모빌리티 글로벌 혁신 센터’를 통해 온라인 판매 플랫폼을 연구하기로 했다. 단순한 온라인 판매를 넘어 온라인으로 주문이 접수되면 지능형 생산 공법을 통해 차량 조립, 물류, 검사를 완전 자동화하는 미래차 제조 비전을 완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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