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기홍 대한항공 사장 "5월 중 1조 5천억 규모 자구안 의결"
문수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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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기홍 대한항공 사장이 이른시일 자구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우 사장은 오늘 한국공항공사에서 열린 국토부-항공업계 CEO 간담회에 앞서 기자와 만나 이같이 말했습니다.
우 사장은 "유상증자, 자산매각 등을 아우른 자구안을 마련해 5월 중 이사회에서 의결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기내식사업 매각과 관련해선 논의가 있었지만 정해진 바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은 최근 대한항공에 1조 2천억 규모의 긴급 유동성 지원하면서 이에 걸맞은 자구안을 요청했습니다.
문수련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