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양판점, 5월 가정의 달 맞아 각종 온·오프라인 행사 진행

[자료=롯데하이마트 제공]

국내 가전양판점들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른바 빅2 가전양판점들 중 하나인 롯데하이마트는 이달 14일까지 ‘가정의 달 골든쇼핑위크’ 기획전을 연다는 계획이다.

롯데하이마트는 게임기, 인공지능 스피커 등 여러 가지 품목들을 할인가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달 11일까지 전국 60여 개 매장에서 신일 서큘레이터 리퍼 상품을 33%가량 할인해 판매한다.

롯데하이마트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가정의 달’ 기획전과 이벤트가 진행된다.

롯데하이마트는 1일 하루 동안 ‘앱뿐 선물 같은 하루’ 기획전을 열고, 오전 10시부터 23시까지 매시 정각에 인기 상품을 하이마트 앱에서만 한정수량 특별가로 판매할 방침이다.

하영수 롯데하이마트 마케팅부문장은 ”휴일이 특히 많은 5월 징검다리 연휴를 앞두고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가정의 달을 맞아 롯데하이마트에서 가족들을 위한 선물을 미리 준비하고 연휴동안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다른 가전양판점인 전자랜드는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해 이달 10일까지 전자랜드 파워센터 용산본점에서 ‘제2회 용산 전자랜드 가전페어’를 진행한다.

전자랜드는 이 행사를 통해 다양한 가전제품을 특별 할인가로 판매하고, 구매 금액에 따라 사은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또 5월 한 달 동안 ‘패밀리 데이’ 행사를 열어 행사 품목을 삼성카드로 5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5월 한 달 동안 에어컨 예약판매 행사를 진행해 행사 모델을 전자랜드 삼성 제휴카드로 결제한 고객에 한해 최대 10만원의 추가 캐시백 혜택 제공도 진행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