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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첫 황금연휴'에 나들이객 ↑…전국 고속도로 '북적'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불구...확진자 줄자 나들이객 늘어
이유나 기자



5월 황금연휴를 맞아 전국 주요 고속도로에서 혼잡이 빚어지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어지고 있지만, 신규 확진자 감소세가 이어지자 나들이객들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1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늘 전국 예상 교통량은 483만대로 평소 주말보다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이동하는 차량은 44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오는 차량은 42만대로 양방향 모두 혼잡할 전망이다.

지방방향은 평소 토요일보다 더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교통 혼잡은 오전 7~8시부터 시작돼 오전 11시~낮 12시 최대에 달하고 저녁 8시쯤부터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 오전 11시 기준 서울에서 부산까지 예상 소요시간은 5시간30분, 부산에서 서울 방향은 5시간40분이다. 이밖에 서울에서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대구 4시간30분 △울산 5시간10분 △광주 4시간10분 △대전 2시간 △강릉 4시간10분 등이다.

오는 2일 전국 교통량은 500만대로 정체가 더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양방향 모두 평소 주말보다 혼잡하겠으며 지방 나들이객들의 귀성이 이어짐에 따라 서울방향으로 정체가 특히 심할 전망이다.

이유나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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