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부터 생활속 거리두기…실외시설부터 개장
이재경 기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사회적 거리 두기'를 종료하고 오는 6일부터 '생활 속 거리 두기'로 이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립공원, 실외 생활체육시설 등 실외 분산시설과 미술관, 박물관 같은 실내 분산시설부터 준비가 되는 대로 우선 개장합니다.
이후에 스포츠 관람시설과 같은 실외 밀집시설과 국공립극장, 공연장, 복지관 같은 실내 밀집시설을 개장할 예정입니다.
밀집 시설들에 대한 중앙정부 차원의 행정명령은 권고로 대체합니다.
오늘 오후에는 교육부가 등교 수업 일정과 방법에 대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생활속 거리두기를 위한 개인방역 5대 기본수칙으로 아프면 3~4일 집에 머물기, 두 팔 간격 건강 거리 두기, 손 씻기, 기침은 옷소매, 매일 2번 이상 환기와 주기적 소독 등을 당부했습니다.
이재경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