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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5월부터 횡성읍 지역역량 강화사업 실시

신효재 기자

(사진=횡성)

횡성군은 횡성읍 지역에 대한 주민역량 강화사업을 펼친다고 4일 밝혔다.

이는 횡성읍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중 소프트웨어부문의 일환으로 군은 지난 1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기본계획을 최종승인 받고 위탁 전문업체로 선정됐다.

군은 2022년까지 3년간 각종 교육, 컨설팅, 실습, 프로그램 운영강사 양성 등의 기회를 제공해 자립적인 마을개발 능력을 배양하고 사업완료 후 주민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주민역량을 확보할 계획이다.

군은 주민공동체 운영조직 구축, 온세대 통합위한 거점공간 운영, 배후마을과의 연계기반 조성 등 3개분야 19개 세부사업을 진행한다.

또 사업의 초기부터 사후관리방안, 주민화합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지속적인 주민교류를 유도하고 지역공동체를 회복해 지역사회의 활성화를 모색한다.

하드웨어 부문은는 횡성읍 읍상리 493번지 일대에 ‘횡성꿈틀어울림센터’를 신축해 주민자치조직의 역량사업이 펼쳐질 거점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시설물은 대지면적 2068㎡에 지상 2~3층 규모로 45억이 투입되며 다목적 주차장, 어린이 공공 실내놀이터, 어울림카페, 키즈 조리체험실, 미디어 스튜디오, 강의실 등으로 구성된다. 군은 5월중 실시설계 용역업체를 선정하고 이르면 내년 말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2018년 7월에 20여명으로 구성된 횡성읍추진위원회는 자체회의, 주민의견 수렴, 전문가 자문, 우수사례 견학, 블로그 홍보활동 등 사업 주체로써 꾸준히 활동해 왔다.

권용준 추진위원장은 "5월중 함께 활동할 위원을 추가모집 한다.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 유도와 효율적인 실행방안 마련 등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으로 주민주도 지역개발사업의 성공적인 모델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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