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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두바이서 50대 한국인 남성, 코로나19로 사망

건설사 주재원 A씨 코로나19 치료 중 사망
문수련 기자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 UAE 두바이의 주차장에 택시들이 줄 지어 주차해 있다.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한국인이 4일(현지시간) 오전 숨졌다.

외교부 등에 따르면 지난달 중순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아온 50대 남성 A씨가 이날 사망했다.

A씨는 한국의 한 건설사 주재원으로 두바이에 파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해외에서 한국인이 코로나19로 사망한 것은 이번이 두번째 사례다.

지난달 10일에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거주하던 한국인 80대 남성이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치료를 받다가 사망했다.

UAE 정부는 지난 3일 기준으로 누적 확진자는 1만4163명, 사망자는 126명, 완치자는 2762명이라고 밝혔다. 또 이날까지 코로나19 진단검사는 약 26000건 진행됐다고 전했다.

문수련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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