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순 지사 인증 '강원나물밥' 횡성휴게소 횡성반상 입점

(사진=횡성)

횡성군은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인증한 강원나물밥이 횡성휴게소(강릉방면) 횡성반상 코너에 가정의 달을 맞아 1일~31일 입점한다고 6일 밝혔다. 특히 연휴기간 중에는 나물밥 주문시 사은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강원나물밥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맞아 강원 음식문화를 세계에 소개하기 위해 강원도에서 만들었다.

횡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신상훈)는 3년전부터 시범사업을 통해 산채 재배 면적을 확대하고 강원나물밥 원료인 산채가공업체 육성, 나물밥 밀키트 제품 생산을 지원해 왔다.

횡성휴게소 강릉방면 소장(이기원)은 “지난 3년간 횡성한우.더덕을 이용한 메뉴를 운영 지역의 특화된 휴게소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 농업인과 상생할 수 있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5월 중순 횡성 청태산농장에서 생산하는 나물밥 쉽게 만들기 밀키트 제품 홍보, 판매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