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빅데이터'로 미래 부동산 시장 본다

MTN-데이터노우즈, 부동산 빅데이터 · AI 서비스 업무협약

머니투데이방송 MTN과 데이터노우즈가 부동산 빅데이터·AI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인적 자원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을 함께 활용하고 관련 기술을 공유해 부동산 빅데이터·AI 서비스 활성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데이터노우즈(대표 김기원)는 빅데이터·AI 기술을 통해 특정 지역의 매물을 평가하는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데이터는 답을 알고 있다'라는 사명 아래 지난 3년간 다양한 부동산 데이터들을 연구해 지난해 11월 '부동산 리치고' 웹서비스를 오픈했고 올해 하반기 '리치고 모바일' 서비스도 오픈 예정이다.

또한, KB금융그룹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 'KB스타터스' 대상 기업으로 선정돼 최근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데이터노우즈는 스타트업 전용 공간에 입주할 수 있고 회계·법률·특허 등 전문 컨설팅과 함께 KB금융 CVC 펀드 등 성장 단계별 투자를 우선적으로 지원받게 된다.

이번 머니투데이방송 MTN과 데이터노우즈의 업무협약(MOU)을 통해 양 기관은 유튜브 전용 콘텐츠 '붇킹'을 선보이고 부동산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접목한 '리치고 모바일' 서비스를 통해 부동산에 대한 의사결정을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