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현대차 GBC 착공승인…2026년 하반기 준공 목표

현대차그룹이 강남구 삼성동에 짓는 신사옥 글로벌비즈니스센터, GBC 착공을 위한 인허가 절차를 모두 통과했습니다.

서울시는 현대차그룹의 GBC 착공신고서를 수리하고 착공 신고 필증을 교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9년 11월 건축허가서를 발급한 이후 5개월만이며, 현대차가 옛 한국전력 부지를 매입한 6년만입니다.

이에 따라 건축허가, 굴토·구조 안전심의, 안전관리계획서 승인, 착공신고서 수리, 착공신고필증 교부에 이르는 인허가 절차가 모두 마무리 됐습니다.

현대차 측은 2026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이달 내로 착공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이지안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