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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높은 냉장냉동식품 변질 확인 스티커, 기술이전 설명회 연다

19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다수 기업 참여 예정
박응서 선임기자

콜드체인 안심스티커 제조기술은 우수성을 인정받아 ‘첨단 재료’ 3월호에 게재됐다. 사진제공=화학연


기업으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냉장냉동식품 변질 여부를 알려주는 안심스티커에 대한 기술이전 설명회가 열린다.

한국화학연구원(화학연)이 오는 19일 오후 1시 서울 양재aT센터 세계로룸에서 기술 도입 희망 기업을 대상으로 ‘콜드체인 안심 스티커 제조기술 라운드 테이블’을 연다고 8일 밝혔다.

화학연 관계자는 “지난 4월 바이오화학연구센터 연구진이 개발한 안심스티커 기술이 언론에 보도된 뒤 기업들이 높은 관심을 보여 설명회를 열게 됐다”며 “현재까지 15개 국내외 유통과 제조기업에서 기술설명회에 참가한다”고 말했다.

‘콜드체인(저온유통) 안심스티커’는 냉장과 냉동 식품이 변했는지 알려주는 스티커다. 10℃가 넘는 온도에 노출되면 투명해지는 나노섬유 필름을 이용했다.

19일 기술설명회에서 황성연 센터장과 오동엽 박사, 박제영 박사가 안심 스티커 제조기술에 대해 설명한다. 이어 기업이 궁금하게 생각하는 점에 대해 질문을 받는다. 마지막으로 제조기업과 유통기업으로 나눠 기술상담을 진행한다.

참가하고 싶은 기업은 13일까지 화학연 기술사업화실에 전화(042-860-7076)나 이메일(chanian@krict.re.kr)로 신청하면 된다.



박응서 머니투데이방송 MTN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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