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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66번 확진자, 감염경로 미궁…방역 당국 ‘유흥시설 한 달간 운영자제 행정명령’

백승기 기자



용인 66번 확진자의 감염경로가 미궁에 빠진 가운데 방역 당국이 전국의 유흥시설을 대상으로 한 달간 운영 자제를 권고하는 행정명령을 내린다.

8일 윤태로 중앙사고수습본드 방역총괄반장은 정부 세종청사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17개 시‧도 행정안전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간 영상회의를 진행하고 이 같은 행정명령을 내리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적용 대상은 클럽, 유흥주점, 감성주점, 콜라텍 등 전국의 유흥시설이며, 이날 오후 8시부터 한달 간 시행된다.

현재까지 용인시 66번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오리무중인 상태다.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현재까지 감염자는 용신시 확진자와 지인 1명, 용인시 확진자의 직장동료 1명, 용인시 확진자가 방문한 이태원 클럽 12명이다.

한편, 방역당국은 지난 2일 용인시 확진자의 이동 경로에 근거해 킹클럽 0시부터 오전 3시 30분, 트렁크클럽 1시부터 1시40분, 클럽퀸 3시30분부터 3시50분 해당 장소를 이용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보건소에 방문 사실을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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