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보험사, 잇따라 희망퇴직 실시
유지승 기자
손해보험사들이 연이어 희망퇴직을 진행 중입니다.
현대해상은 오는 11일까지 2주간 만 45세 이상 또는 근속 20년 이상 고연차를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받고 있습니다.
한화손해보험도 이달 15일까지 근속 10년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합니다.
앞서 지난해 말 롯데손해보험에 이어 지난달 악사손해보험도 희망퇴직을 진행했습니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인건비 효율과 더불어 '젊은' 조직으로 변화를 꾀하기 위한 결정으로, 신입공채는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유지승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