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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4월 일자리 2050만개 급감…실업률 14.7%로 폭등

박수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미국의 4월 고용 지표가 최악을 기록했다. 일자리는 급감하고 실업률은 14%대로 치솟았다.

미 노동부는 4월 비농업 일자리가 2천50만개 줄었다고 8일(현지시간) 밝혔다.

일자리가 줄어든 만큼 실업자가 증가했다는 의미다. 이에 따라 4월 실업률도 전달의 4.4%에서 14.7%로 폭등했다.

미 실업률은 지난 2월까지만 해도 1969년 이후 반세기 만의 최저 수준이었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직격탄을 맞았다. 미 CNBC 방송은 일자리 감소 폭과 실업률이 모두 2차 세계대전 이후 최악이라고 평가했다.


박수연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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