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양학선, 8년 만에 올림픽 출전 “양학선을 되찾고 싶다”
김수정 인턴기자
한국 체조의 전설 양학선이 8년 만에 올림픽 출전에 도전한다.
10일에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새로고침 올림픽’이 진행돼 진종오, 양학선, 이대훈 선수들이 사부로 활약했다.
이 가운데 양학선 선수는 과거 근육 부상을 언급하며 “방황했다. 부상을 못 잡으면 도쿄 올림픽도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양학선은 “훈련을 멈춘 게 그때가 처음이다”라고 말하자 이승기는 “방황의 개념이 다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양학선은 “런던올림픽 이후 8년 간 내 이름이 없어졌는데, 이번 도쿄 올림픽에서 잃어버린 이름을 되찾고 양학선을 되찾고 싶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양학선은 그간의 공백이 무색하게 멤버들 앞에서 완벽한 도마 회전 연기를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승기는 "내가 할 수 있는거라곤 달리기 밖에 없다"며 감탄했고, 양세형은 "인간이 이걸 할수가 있다니"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않았다. 또한 이승기는 "인간이 난다는 느낌이 이런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SBS ‘집사부일체’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25분에 방송된다.
(사진: SBS ‘집사부일체’ 방송 캡처)
[MTN 온라인 뉴스팀=김수정 기자(issue@mtn.co.kr)]
10일에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새로고침 올림픽’이 진행돼 진종오, 양학선, 이대훈 선수들이 사부로 활약했다.
이 가운데 양학선 선수는 과거 근육 부상을 언급하며 “방황했다. 부상을 못 잡으면 도쿄 올림픽도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양학선은 “훈련을 멈춘 게 그때가 처음이다”라고 말하자 이승기는 “방황의 개념이 다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양학선은 “런던올림픽 이후 8년 간 내 이름이 없어졌는데, 이번 도쿄 올림픽에서 잃어버린 이름을 되찾고 양학선을 되찾고 싶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양학선은 그간의 공백이 무색하게 멤버들 앞에서 완벽한 도마 회전 연기를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승기는 "내가 할 수 있는거라곤 달리기 밖에 없다"며 감탄했고, 양세형은 "인간이 이걸 할수가 있다니"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않았다. 또한 이승기는 "인간이 난다는 느낌이 이런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SBS ‘집사부일체’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25분에 방송된다.
(사진: SBS ‘집사부일체’ 방송 캡처)
[MTN 온라인 뉴스팀=김수정 기자(issu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