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집사부일체’ 박세리, 성화봉송 첫 주자로 나서 “좋은 기운을 전달해주고 싶다”

김수정 인턴기자

박세리 감독이 ‘새로고침 올림픽’ 성화 봉송의 첫 주자로 등장했다.

10일에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1년 뒤로 미뤄진 도쿄올림픽으로 인해 지쳐 있는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은 지난주에 이어서 ‘새로고침 올림픽’ 특집이 진행됐다. 도쿄 올림픽 출전을 앞두고 있는 양학선, 진종오, 이대훈 선수가 함께했고, 리듬체조 서고은 선수도 깜짝 등장했다.

제작진은 멤버들에게 숫자가 적힌 카드를 나눠줬다. 이 카드는 자체 성화봉송의 주자 순서가 적힌 카드였다.

사부들과 멤버들은 실제 올림픽 성화봉송을 연상케 하는 성화봉송 연결 행사를 진행하면서 1년 뒤로 미뤄진 올림픽으로 인해 지쳐있는 선수들을 응원했다.



첫 성화봉송 주자는 골프여제 박세리 감독이었다. 박세리는 힘겹게 언덕을 오르며 성화를 전달했다.

이어 박세리는 "제 좋은 기운을 조금이라도 더 전달해서 후배들에게 힘이 되도록 하고 싶어 좋은 마음으로 보고 싶어서 나왔다. 희망과 응원을 전달해 주고 싶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박세리에 이어 진종오와 이승기가 2번 주자로 다음 성화봉송을 위해서 달렸다. 3번 주자에 이어 4번 주자 차은우와 이대훈까지 이어졌다.

마지막 주자는 전 유도 국가대표 조준호와 펜싱 국가대표 최병철 그리고 양세형이었다. 마침내 성화봉송을 마지고 올림픽 영웅들이 모두 모여 1년 남은 올림픽을 기념했다.

한편, SBS ‘집사부일체’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25분에 방송된다.

(사진: SBS ‘집사부일체’ 방송 캡처)
[MTN 온라인 뉴스팀=김수정 기자(issue@mtn.co.kr)]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