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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다녀왔습니다’ 알렉스, 임시 병원장으로 등장! 이상엽 괜스레 심통

김수정 인턴기자

알렉스가 이상엽과 이민정 병원의 임시 병원장으로 등장했다.

10일에 방송된 KBS 2TV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는 본가로 돌아가는 이민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화연과 천호진에게 이혼사실을 들킨 이민정은 숨김없이 이혼 사실을 털어놨다. 이에 천호진은 “당장 집으로 들어와라”고 말했다.

결국 이민정은 짐을 싸가지고 본가로 들어가게 되었고, 이상엽과는 “그동안 고마웠다”면서 진짜 이별을 했다.

이민정이 집으로 돌아오자 차화연은 쌀쌀맞게 대했다. 차화연은 천호진에게 “상의도 없이 이게 뭐냐. 나는 아직 쟤 보기 싫다”면서 이민정에 대한 서운함을 드러냈다.

결국 오윤아와 이초희는 차화연과 이민정의 관계를 회복시키기 위해 서프라이즈를 계획했다. 두 사람은 이민정에게 전화를 걸어 서프라이즈 계획을 설명했다.



한편, 이상엽은 이민정에게 “회의 안 가냐. 인사팀에서 모이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에 연락을 받지 못했던 이민정은 기분 상해하면서도 회의실로 향했다.

인사팀은 임시 병원을 소개했고, 임시 병원장은 알렉스였다. 알렉스는 “아는 분들이 꽤 계시네요. 나희”라며 이민정과의 친분을 드러냈다.

이상이는 이상엽에게 “아무리 임시라고 저렇게 젊은 병원장은 처음 봤다”면서 말했고, 이상엽은 “워낙에 병원장님이 애정하시지 않냐”라고 대답했다.

또한 이상이가 “임시 병원장님이 X형수랑 친한거 같지 않냐”라고 말하자 이상엽은 “내가 어떻게 아냐”면서 툴툴 거려 눈길을 끌었다.

한편, KBS 2TV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저녁 7시55분에 방송된다.

(사진: KBS 2TV '한 번 다녀왔습니다‘ 방송 캡처)
[MTN 온라인 뉴스팀=김수정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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