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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태원발 확진자 급증…"3,000명 여전히 연락두절"


머니투데이방송 박미라 기자mrpark@mtn.co.kr2020/05/11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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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사람들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급속도록 증가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까지 확인된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만 총 70명이 넘는 것으로 확인이 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전화연결해서 들어보겠습니다.

[기사내용]
앵커1)박 기자, 먼저 어제 하루 동안 늘어난 신규 확진자 현황부터 정리해주시죠.

기자)네 방역당국은 어제 0시부터 오늘 0시까지 24시간 동안 신규 확진자 35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방역당국이 공개한 확진자 가운데 29명은 지역에서 발생한 사람들인데요.

이 중 20명은 서울지역에서 나왔습니다. 이 외에도 경기에서 4명, 충북에서 3명, 인천에서 2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대부분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들인 것으로 추정 되고 있습니다.

나머지 확진자 가운데 6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들입니다.


앵커2)그러나 문제는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사람 가운데 3천여명은 연락이 두절된 상태라는데요. 추적 조사에 난항이 있을꺼 같습니다.


기자) 네 그렇습니다. 현재 이태원 클럽 방문자 명단 5,500여명 가운데 약 3,000명은 연락조차 닿지 않고 있는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 오전 박원순 서울시장이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나와 언급한 내용인데요.

명단을 허위 기재했거나, 고의로 전화를 받지 않고 있는겁니다.

박 시장은 끝까지 연락이 안될 경우 경찰과 협력해 강력한 추적 조치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도 오늘 오전에 열린 회의에서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이태원을 방문한 사람들은 즉시 가까운 선별 진료소나 보건소로 연락해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박미라입니다.(mrpark@mtn.co.kr)







박미라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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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park@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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