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직원 코로나19 '음성' 판정…공용공간 개방
김이슬 기자
가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금융감독원 직원이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11일 금감원에 따르면 해당 직원은 가족의 확진 판정 이후 곧바로 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날 오전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금감원은 공용공간을 내일부터 재개방할 방침이다. 앞서 지난 10일 금감원은 본원 6층에 근무하는 직원 가족이 코로나19 확진으로 확인돼 해당 층과 20층 식당, 지하1층, 9층 등 공용공간 일부를 폐쇄했다.
금감원은 지난 3월에도 서울 여의도 본원에서 근무하는 전산 외주인력의 가족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아 공용공간을 폐쇄했다.
김이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